누구나 검색가능한 곳들도 많이 갔지만,
대다수가 가지 않은 숨겨진 여행 명소들 알려드립니다!
1. 세쿼이아 국유림
세쿼이아 국유림의 다른 이름은 세쿼이아 국립공원(Sequoia National Park)입니다.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국립공원은 높이 3,029m의 퀘즈 산(Mount Whitney)을 비롯하여 세쿼이아 트리와 레드우드 트리 같은 거대한 나무들로 유명합니다.
세쿼이아 트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 종류 중 하나로, 굵고 높은 트렁크와 거대한 가지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 나무들은 수백 년에서 수천 년에 이르는 수명을 갖고 있으며, 세쿼이아 국립공원에서는 이들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로 알려진 "제네럴 샤먼 트리"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세쿼이아 국립공원에는 멋진 계곡, 폭포, 하이킹 코스, 야영장 등 다양한 자연 경관과 활동이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도로와 트레일링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방문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탐험할 수 있습니다.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보호를 위해 지정된 공간이며, 많은 사람들이 등산, 캠핑, 조깅,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위해 방문합니다. 방문 시에는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 4년전 방문한 곳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선명할 만큼 좋았던 곳입니다.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추천합니다.
** 쏟아지는 별들과 멀리서 본 "곰"을 잊을 수 없네요. 아!! "곰" 조심하세요!!
2. 볼파크
미국의 4대 스포츠 경기 직관 추천!!! (야구, 미식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저는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메이저리그 직관을 꿈꿔왔는데 기대한 만큼 좋았습니다!!
여름이라면 야구, 겨울이라면 농구, 그리고 시기에 맞게 풋볼이나 아이스하키 경기가 있다면 경기장으로!!
제가 갔던 텍사스 레이저스의 홈구장을 소개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Texas Rangers)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팀으로, 텍사스주 알링턴(Arlington)에 소재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Globe Life Park)를 홈구장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새로운 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로 이전하였습니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알링턴에 위치하며,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게임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이 구장은 현대적이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야구장으로서, 다양한 시설과 편의를 제공합니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야구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능형 조명 시스템과 대형 스크린을 갖춘 고급스러운 시설로 유명합니다.
구장 내부에는 관중석이 배치되어 있어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음식과 음료 판매점, 상점, 전시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팬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제공됩니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으로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3. 나사스페이스 센터
아이가 있다면 그 꿈을 키워주는 것이 부모의 의무겠지요!
미국에 갔다면 천조국의 위상에 걸맞는 위용을 경험하는게 좋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우주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NASA 우주센터를 추천합니다!
나사(NASA) 스페이스 센터는 미국 항공우주국인 나사(NASA)가 운영하는 다양한 우주 비행 및 연구 시설을 말합니다. 나사 스페이스 센터는 미국 내외에 여러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스페이스 센터 중 일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존슨 우주센터(Johnson Space Center): 텍사스 주에 위치한 존슨 우주센터는 미국 인류 우주 비행을 담당하는 나사의 주요 연구 및 운영 시설입니다. 아폴로 프로그램과 스페이스 셔틀 프로그램의 운영 중심지로 유명하며, 현재는 국제 우주 정거장과 관련된 임무와 우주인 훈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케네디 우주센터(Kennedy Space Center):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는 미국의 우주 비행을 위한 발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아폴로 프로그램 및 스페이스 셔틀 발사를 담당하였으며, 현재는 미국의 상업 우주 비행을 지원하고 우주 로켓 발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시설입니다.
- 랭리 대포트 연구소(Langley Research Center):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랭리 대포트 연구소는 미국의 항공우주 연구와 기술 개발을 담당합니다. 비행기 및 우주선의 공학적 설계, 기술 평가,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며, 항공기 및 우주선의 안전성, 성능, 환경 친화성 등을 연구합니다.
- 제트추진 연구소(Glenn Research Center):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제트추진 연구소는 항공기와 우주선의 제트 추진 시스템 및 에너지 기술 개발에 특화된 연구소입니다. 추진 시스템 개발, 연료 셀 연구, 초음속 비행 연구 등을 수행하여 항공 및 우주 비행의 성능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다들 가는 곳들도 좋지만 이렇게 특색있고 미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추천합니다.
다음번엔 모두가 가는 곳들 중에서 그곳을 더 가치있게 경험할 수 있는 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